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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탈모의 원인, 습관과 자가진단 및 탈모방지기능성샴푸의 효과와 두피타입별 케어성분

by 스볼컵 2021. 7. 3.

머리숱이-적은-모습과-탈모샴푸
탈모 샴푸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기 때문에 호르몬 이상의 경우 병원 상담, 약물 치료를 해야 합니다. 후천적 요인에 의한 탈모의 경우 각종 환경문제와 미세먼지, 외부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지루성 두피염, 노화 등으로 인해 많이 발생합니다. 탈모증은 샴푸와 두피 마사지, 수면습관 교정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두피에 맞는 샴푸를 제대로 사용하면 탈모 방지와 두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

정상적인 두피는 하루에 50~100개씩 모발이 빠지지만 탈모증의 경우 매일 100개 이상 지속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탈모증상의 원인은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두피 전체를 침범하고 특별히 어떤 부위가 집중적으로 빠진 다기 보다 아침저녁으로 머리를 감을 때 빠져나오는 머리카락의 양이 과거에 비해 많아지고 이런 현상이 상당기간 지속됨으로 인해 전체적인 머리숱이 줄어드는 경우가 대표적인 탈모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천적 요인의 탈모 환자는 42,7% 정도로 그중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수면 부족 등 탈모를 유발하는 생활습관으로 인한 환자가 전체 환자의 83.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탈모 진행이 심할 경우 병원 치료를 우선순위로 합니다. 남성 탈모는 정수리 중심으로 탈모가 진행되고 유전적 영향이 높습니다. 여성 탈모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진행되고 스트레스와 생활습관의 영향이 높습니다.

첫째, 지성 두피의 경우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곳은 두피입니다. 두피의 모공 하나에서 자라나는 머리카락은 3~6개 정도인데 지성 두피의 경우 모공을 기름이 막고 있어 머리카락이 제대로 나지 않습니다. 

둘째, 두피열이 많은 경우

탈모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두피열이 있습니다. 현대인은 정신적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 음주 등의 불규칙한 식습관 같은 소모적인 생활 패턴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체열조절 기능 이상으로 이어지고 상체로 열이 몰리는 두피열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두피열이 올라가면 모발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고 모발의 생장주기 단축 및 두피 건강 저하를 촉진해 조기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외부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 

외부 스트레스로 두피에 각종 노폐물이 끼거나 모공을 유분이 막고 있는 상태가 지속되면 두피에는 각질이 생기고 머리카락이 자라나기 힘든 환경이 됩니다. 탈모 증상이 나아지려면 평소에 두피 청결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탈모 습관

첫째, 야식을 자주 먹습니다.

소화기에서 많은 열이 발생하여 두피에 열이 몰립니다.

둘째, 수건을 자극적으로 사용해 머리를 텁니다.

수건으로 물기를 없앨 때 두피를 잡아당기는 행동 등이 있습니다. 

셋째, 지나치게 자주 머리를 감습니다.

아침보다 두피와 모발이 회복되는 밤에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뜨거운 바람으로 가깝게 머리를 말립니다. 

드라이어를 찬바람으로 30cm 이상 거리를 두고 머리를 말립니다.

다섯째, 과도한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합니다.  

스타일링 제품을 과하게 사용하면 오염물질이 두피에 달라붙습니다. 

여섯째, 음주, 흡연, 자외선 노출이 잦습니다. 

체내 항산화 물질을 파괴해 모발 단백질인 케라틴을 손상시켜 모발을 약하게 만듭니다. 

일곱째, 무리한 다이어트를 합니다.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모발의 생장 주기가 짧아집니다. 머리카락 구성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비타민을 함유한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여덟째, 임신과 출산

출산으로 인해 에스트로겐의 양이 줄어들고 태아에게 영양공급을 해 영양분이 줄어들어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스트레스 조절과 영양 섭취를 잘해야 합니다. 

탈모 자가진단

5개 이상 해당하면 탈모가 시작되었다는 신호입니다. 

첫째, 아침에 침대에 빠진 머리카락이 많습니다.

둘째, 머리를 감을 때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셋째, 최근에 비듬과 가려움증을 종종 느낍니다.

넷째, 두피의 가마가 갈수록 넓어 보입니다.

다섯째, 예전에 비해 모발이 많이 가늘어졌습니다.

여섯째, 드라이를 사용할 때 두피가 많이 간지럽습니다.

일곱째, 오후가 되면 두피에 유분이 많이 생깁니다.

여덟째, 머리카락이 푸석거리고 힘이 없습니다.

아홉째, 자주 두통을 느끼고 숙면을 취하지 못합니다.

열 번째, 유난히 두피에 각질이 많이 생깁니다.  

 

 

 

탈모방지 기능성 샴푸 효과

탈모방지 기능성 샴푸는 탈모 예방과 모발 관리 목적으로 효과가 있지만 아무 탈모샴푸나 사용하면 안 됩니다. 식약처가 인증한 탈모방지 기능성 성분은 니코틴산아미드, 비오틴, 락토바실러스, 덱스판테놀, 살리실릭에씨드 등이 있습니다.

첫째, 니코틴산아미드

항여드름, 미백 주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둘째, 비오틴

비타민 B7으로 단백질과 지방의 합성을 돕고 손톱과 모발 건강 유지에 좋은 성분입니다.

셋째,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성분으로 피부 면역체계 강화에 효과가 있어 두피 본연의 힘을 기를 수 있는 성분입니다. 

넷째, 판테놀

각질이나 가려움 붉은 기 등의 두피 진정, 피부 장벽 강화 등 두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성분입니다. 

다섯째, 살리실릭애씨드

두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피부관리 항염증제 성질을 갖고 있으며 두피에 쌓여있는 각종 노폐물들과 각질을 제거시켜 모발이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여드름 염증치료 등의 의약품에도 들어가는 성분입니다.

지성 두피 케어 성분

탈모가 우려되는 지성 두피의 경우 두피가 뿌옇고 탁하게 보여 모공이 막힌 느낌으로 비듬성 홍조가 생기거나 열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유분과 노폐물 제거가 핵심이기 때문에 세정력이 강한 세정 성분과 유분 비듬 조절 성분이 들어 있는 샴푸가 도움이 됩니다. 지성 두피의 유분기로 인해 두피 건강은 물론 탈모도 더욱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말끔한 세정이 중요합니다. 

첫째, 두피 세정 (다이소듐라우레스설포석시네이트와 피이지 계열의 계면활성제) 

다이소듐라우레스설포석시네이트는 주로 팜유에서 추출되는 식물유래 음이온성 계면활성제로 피부 자극이 낮은 세정 성분입니다. 피이지 성분은 피부와 모발에 붙어 있는 먼지와 오일의 혼합물을 물로 씻어버림으로써 피부와 모발을 깨끗이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둘째, 두피케어 (징크피리치온과 멘톨, 살리실랙애씨드) 

징크피리치온은 비듬을 유발하는 곰팡이성 미생물 중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말라세지아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멘톨은 페퍼민트 또는 기타 민트 오일에서 분리할 수 있는 알코올로 케어 처방에 많이 사용됩니다. 

셋째, 두피 진정과 보습 ( 어성초 추출물, 녹차추출물, 호호바 오일 등) 

어성초 추출물, 녹차 추출물, 호호바 오일 등은 수분감 공급 부스팅 효과가 있습니다. 

건성, 수부지 두피 케어 성분

건성 두피나 수분 부족형 지성 두피의 경우 두피에 각질이 쌓입니다. 염증이나 비듬성 건성 두피라면 쌓여 있는 각질 제거가 중요한 만큼 염증 케어 성분과 함께 두피의 수분을 빼앗기지 않는 샴푸가 도움이 됩니다. 건성 두피의 경우 건조해서 가려움증이 일어나거나 각질이 많이 쌓이면서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어 세정력이 너무 강하지 않은 약산성 성분으로 폴리쿼터늄, 실리콘 등 헤어 컨디셔닝 성분이 소량인 것으로 선택합니다.  

첫째, 두피 세정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 )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는 피부에 낮은 자극성과 낮은 독성으로 박테리아에 효과적입니다.

둘째, 두피 케어 (징크피리치온 혹은 살리실릭애씨드,  비오틴)

셋째, 두피 보습 (판테놀, 호호바 오일 등)

판테놀, 호호바 오일 등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민감,염증성 두피 케어 성분

두피에 강한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 세정력이 약한 아미노산 계열의 세정 성분과 세균억제를 위해 징크피리치온과 살리실릭애씨드가 들어간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감한 염증성 두피의 경우 점도가 큰 실리콘 오일이나 폴리쿼터늄처럼 정전기 방지 모발 엉킴 방지 성분들이 두피에 쌓이면 염증, 탈모 현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성분이 없거나 함량이 아주 적은 샴푸를 선택해야 합니다. 염증 악화 방지와 두피 진정이 최우선으로 두피에 자극적이지 않은 것과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째, 두피 세정 (징크피리치온, 클림바졸, 살리실릭애씨드와 아미노산계 세정성분)

비듬과 염증 정도에 따른 균 억제 성분과 저자극 계면활성제로 세정합니다. 

둘째, 두피 케어 및 보습 (알란토인, 판테놀, 비오틴)

피부 치유 효과가 좋은 알란토인, 판테놀, 비오틴 등 염증 진정 성분이 포함된 샴푸를 선택합니다. 

셋째, 무실리콘, 무향료, 무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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