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매우 중요한 기관으로 전신건강에 있어서도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교통수단의 발달로 운동할 시간이 줄어들면서 비만인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로 인해 발에 가해지는 부담도 커지면서 매년 발 질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발의 질환은 곧 발의 모양에도 악영향을 미치기에 예쁜 발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바쁜 현대인들이 손쉽고 간편하게 건강하고 예쁜 발을 만들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신는다 - 신발은 발의 변형, 통증과 가장 큰 상관관계를 갖기 때문. 특히 앞이 뾰족하고 굽이 높은 신발이 가장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굽은 5cm 이하가 좋고 굽이 높은 신발을 꼭 신어야 할 때는 하루 2시간 이상 신지 않는다. 저녁때가 되면 발이 약간 부어서 커지므로 신발을 구입할 땐 가급적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고르는 것이 좋다.
- 균형감각 훈련을 한다 - 발목을 자주 삐는 이유는 균형 감각 저하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면 점점 균형 감각이 저하되어 쉽게 넘어지거나 골절이 생긴다. 때문에 젊었을 때부터 습관적으로 균형 감각 훈련을 해야 한다.
- 하루 만보씩 걷는다 - 하루에 만보씩 걸으면 발 건강은 물론이고 체중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 발톱을 옆으로 파면서 깎지 않는다 - 발톱 중에서도 엄지발톱을 파면서 깎으면 발톱 옆으로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생긴다. 특히 당뇨 환자는 발톱 염증으로 발가락 전체에 염증이 퍼질 수 있으므로 발톱의 양쪽 모서리를 파서 깎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건강한 발의 조건을 숙지하고 자주 체크한다 - 건강한 발은 어떤 발일까. 우선 발에 통증이 없어야 한다. 또 발목과 발가락을 아래로 구부리는 근육의 힘과 위로 젖히는 근육의 힘이 같아야 하며 서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발과 발가락 관절을 움직일 때는 아래위로 잘 구부러져야 한다. 또 서 있을 때는 세 지점, 즉 발 앞쪽 엄지발가락 뿌리와 새끼발가락 뿌리, 뒤꿈치에서 고루 체중을 지탱하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발가락 모양이 곧고 바르게 놓여 있어야 하며 구부러지는 변형이 있으면 안 된다. 굳은 살이나 티눈, 무좀 등의 질환이 없어야 하고 발은 항상 매끄럽고 따뜻하며 분홍색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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