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불면증에 밤잠 못 이룰 때 숙면을 돕는 차

by 스볼컵 2021. 5. 31.

꿀차-이미지
꿀차

요즘 잠들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불면증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불면증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차 종류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째, 카모마일차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으며, 휘발성 정유 성분은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둘째, 오미자차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진 분들에게 좋으며 심신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숙면하는 데도 좋습니다. 뇌세포를 보호해 주는 효능이 있어 뇌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저혈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며, 뇌와 심혈관에 작용해 신체와 정신의 안정을 도와 불면증 개선에도 좋습니다.

셋째, 마테차

잠을 잘 있도록 유도해 주는 효능이 있어 수면 주기를 일정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삶의 리듬을 정상적으로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태인, 트립토판 성분이 들어있어 불안감, 우울증 등의 증세를 해소해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넷째, 대추차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 해소와 떨어진 면역력을 보충시켜줍니다. 대추 씨에는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우울증, 불안함을 많이 느끼시는 분이나 긴장을 많이 하는 분들이 마셔주면 좋습니다. 소화기가 약한 분들이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마음이 불안할 때 잠자기 전에 마시면 이완 효과를 통해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마그네슘 성분이 대추차에 들어있어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하고 진정작용을 통해 숙면을 유도하는 데 좋습니다.

 

 

 

다섯째, 솔잎차

불면증에 좋은 테라핀 성분이 함유되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말초신경의 확장을 도우며 신체의 상태를 안정시켜 줍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과민해진 몸에 반응하여 숙면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여섯째, 라벤더 차

향기의 주성분인 리날올, 아세트산리날릴, 피넨 등이 안정, 진정 효과가 있어 불면증, 두통, 초조함,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완화해줍니다. 

일곱째, 박하 차

리모넨 성분이 들어 있는 박하 차는 기분을 상쾌하게 해 주고, 머리를 맑게 하며, 심리적 안정 효과를 주면서 카페인이 없어서 잠들기 전에 따뜻하게 마셔도 좋아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여덟째, 꿀차

트립토판 성분이 들어있어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고, 오렉신 성분이 호르몬 분비를 감소 시켜 뇌가 잠을 자도록 유도해 주어 숙면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우유에 타서 먹는 것이 숙면에 좀 더 도움이 됩니다.

아홉째, 루이보스티

마그네슘, 망간, 아연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수면 장애 개선에 좋습니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만들기 위해서는 칼슘이 사용되고, 체내 마그네슘이 결핍될 경우 만성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숙면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한 루이보스티를 취침 전에 마셔주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습니다.

 

 

 

 불면증이란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쉽게 잠이 들지 못하거나, 자다가 자주 깬다거나, 충분히 잤어도 계속 졸리거나, 잘 시간이 있어도 잠을 자지 못하거나, 자고 일어나도 개운치 않은 수면장애 증상입니다. 불면증에는 일시적 불면증, 단기 불면증, 만성 불면증 3단계가 있는데, 방치하면 만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잠을 충분하게 자지 못하면 컨디션도 나빠지고,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고, 뇌졸증, 당뇨병, 우울증 등의 질병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하루에 최소 20분 정도의 햇볕을 쬐고,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잠들기 약 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