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할 때 먹기 좋고 간편한 필수 음식 종류

등산음식

등산은 몸과 마음을 정화해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좋은 취미생활로 남녀노소 누구나 산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등반을 제외하고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고 혼자 또는 여럿이 즐길 수도 있으며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등산을 지속적으로 하면 몸이 저절로 치유되고 면역력이 생겨 체력이 튼튼해집니다. 하지만, 땀 배출이 많아지고 칼로리가 소모되어 몸의 피로도도  높아질 수 있어 열량과 수분 보충을 할 음식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등산 필수 음식과 함께 등산을 하면 몸에 쌓였던 피로를 풀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몸을 정화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산행이 될 것입니다.

 

 

 

오이

오이는 수분이 많아 갈증 해소에 좋아 물 대신 수분 보충을 할 수 있습니다. 깨끗이 씻고 먹기 좋게 썰어 통에 담아 갈증이 날 때마다 꺼내먹으면 좋습니다. 나트륨과 중금속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으며 칼륨이 풍부합니다. 

초콜릿이나 과자

등산 할 때는 열량 보충, 에너지 공급을 자주 해줘야 하기 때문에 열량이 높은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초콜릿이나 과자는 에너지원인 포도당으로 바로 전환이 가능해 열량 보충, 에너지 공급에 좋습니다. 등산할 때 너무 배부르게 먹으면 숨이 차기 때문에 좋지 않은데 초콜릿이나 과자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부피가 작으면서 에너지 공급을 탁월하게 해 줍니다.

사과

사과는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유기산은 몸에 쌓이는 피로물질을 제거해줍니다.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도 좋습니다.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섭취할 수 있는 사과즙도 많이 선호합니다. 

소시지나 햄

소시지나 햄 같은 가공식품은 단백질 보충을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한 끼 식사로 해결할 수 있고 등산을 하는 도중 허기질 때마다 한 개씩 꺼내 먹기에도 좋습니다. 소시지나 햄은 부피가 작고 먹을 만큼의 양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방울토마토

갈증해소에 좋고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라 휴대도 간편합니다. 피부를 보호하고 자외선 차단을 해주며 항산화 작용 면역력 강화 작용 효과도 있습니다. 칼로리가 낮지만 리코펜이라는 식욕 호르몬을 조절해 배고픔을 덜 느껴 등산할 때 허기짐을 느끼지 않게 합니다. 

 

 

 

포도

포도는 몸에서 바로 에너지원으로 바꿔 주기 때문에 배고픔을 느끼지 않을 수 있고 피로 해소에도 좋습니다.  열이 날 때 먹으면 열을 내려주고 식은땀이 나거나 체했을 경우에도 좋습니다. 

미숫가루

미숫가루는 탄수화물 보충용으로 등산할 때 한 끼 식사용으로 좋습니다. 차가운 물에 타서 보온병에 담아 먹으면 시원하게 마실 수 있고 우유와 같이 먹게 되면 칼슘 보충도 할 수 있습니다. 

호두, 땅콩, 잣 등 견과류

견과류는 열량이 높고 부피가 작아 휴대도 간편합니다. 호두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레즈베라트롤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고 등산 할 때 2~3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생수

생수는 등산의 필수 준비물로 목이 마르지 않아도 자주 조금씩 마시면 산행할 때 쥐가 나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